경덕진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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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
불교박람회에서 3만원 정도에 구입한 경덕진 찻잔.
안과 밖 모두에 푸른 빛으로 수묵화가 그려져 있다.
09.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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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
흔히 경덕진 도자기~라고 많이 하는데, 경덕진은 도자기 생산 지역의 이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치면 '이천 도자기'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

이천에 수많은 공방이 있고, 질도 제각각이듯 경덕진 도자기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닌 모양이다.
그래도 1000년 이상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덕진 도자기'라고 하면 어느정도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가지는 듯.
09.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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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
홍차류를 담으면 노란색과 파란색 유약이 녹빛이 돌아 별로 예쁘지 않다.
녹차나 백차, 혹은 다식을 담을 때 사용하는 편이 나을 듯... 안에는 그림 잘 안 그리는 이유가 있다 정말.

그래도 다른 코발트 안료 그릇들과 잘 어울려서 쫌쫌따리 잘 써먹고 있는 중.
09.1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