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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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
은아에게 줄 키위새 굿즈를 고르다, 하나만 사기 아까워 겸사겸사 같이 구입한 찻잔.

겉은 정말 스웨터를 보는 것처럼 완전히 매트하고, 안에는 유광 유약 처리가 되어있다.
직물 문양 사이사이에 꽤나 이물질이나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아, 설거지가 좀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좋아서 처분할 마음도 없다.
비슷한 스웨터 잔들은 많지만 이정도로 디테일하고 질감도 신경쓴 건 찾아보기 힘들다.
09.17 21:57
2
kwonna
추운 겨울에 핫초코를 넣어 마시기에 이 잔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다.
물론... 설거지는 힘들지만... 아름다움엔 대가가 따르는 법.
09.17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