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히·노크우는 전 노디오 왕국 제일의 플라워 메이어. (※플라워 메이어: 공주후보 교육 담당)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일자리를 빼앗기고 계급마저 떨어진다. 완전히 몰락한 루카히에게 어떤 의뢰가 날라든다. 그것은 빈민계급 출신의 소녀를, 제8왕자의 프린세스 후보로 교육하는 것. 소녀의 이름은 모리스 스탈웹. 오빠의 출세를 위해 공주 후보가 된 나른한 눈동자의 아가씨였다. "말려서 누른 꽃을 책갈피삼아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추억의 세계로

남성으로만 구성되어진 극단, 타마사카자(玉阪座). 남성이 여성도 연기하는 타마사카자는, 배우를 기르면서 공연을 실시하는 유니베일 가극학교(ユニヴェ－ル歌劇学校)도 보유하고 있다. 연극의 길을 포기하고 있던 주인공 「타치바나 키사(立花希佐)」는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 2개의 약속을 조건으로 유니베일 가극학원의 학생이 되는 것을 특별하게 허가받게 된다. 그 조건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 공연에서 주연이 되는 것. 그리고, 여성이라는 것을 완전히 숨기는 것...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속된 클래스를 위해, 「톱니바퀴」가 되어 동료들과 깊은 정을 나누어 가는 주인공. 동료들과 함께 보낸 끝에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미래란……?

도쿄의 하치조 섬 앞에 있는 외딴 섬 오오에 섬에서 진행되는 한 여배우의 삼회기. 탐정사무소의 오오사키는 사칭을 해서 대리 참석을 해달라는 기묘한 의뢰를 받는다. ──그러나 아무도 본 적이 없다는 시주 정각이 지나도 마중 나오지 않는 선장 어째서인지 두려워하고, 서로를 미워하는 제사 참석자들 불길한 섬에 남겨진 10명은, 참석자들에게 공통된 과거와 여배우 「오오에 안」의 죽음의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고전 클로즈드 서클을 일본색으로 어레인지한 쇼와 호러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