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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9.04
    액티비티로 백합카페 다녀옴.
    ssr 두 분의 아베무지카 얘기가 너무 재밌었다.
    담주에 술자리하면서 좀 더 알려달라고 해야지.
    일상
  • 26.09.04
    이번주 점심땐 직장동료들과 같이 머핀 타임을 했다.
    점심시간 한 시간을 꼬박 쏟아넣어도 도통 엔딩이 안 난다.
    머핀 타임을 세 번이나 외쳤지만 결국 끝에 가선 손에 카드 한 장 안 남게 되는 운명이 웃겼다.
    일상
  • 26.09.02
    오늘은 형은언니를 만나 같이 하루에서 소바를 먹었다.
    오랜만에 본 건데도, 원래 어색했던 사이라 그런지 딱히 더 어색하진 않았음. 그냥 선후배정도의 어색함.

    글지이는 이제 문집을 안 낸다고 한다. 문예창작비평동아리가 문집을 안 내면 무슨 활동을 하지? 물어보고 싶지만 아는 사람도 없는 홈커밍에 가고 싶진 않다...

    형은언니가 이젠 주변에 일 하는 사람이 없다고, 너는 몇살까지 일할 거냐 그래서 나는 노후준비가 안 돼있어서 늙어죽을 때까지 일해야한다고 했다. 형은언니가 웃으면서 같이 죽을 때까지 일하자고 했다. 좋다, 나는 일이 좋으니까.

    이제 애가 크면 좀 더 자유로우시려나~했는데 둘째를 임신하셨다고 한다. 별로 나이차이도 안 나는데 왜 이렇게 인생경험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지.

    아이스크림 걸 크림 보이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오는 동안 아슬아슬하던 샌들의 모든 끈이 분리되어 밑창만 남았다. 혼자였으면 웃겼을텐데, 안절부절하는 형은언니 덕분에 웃긴 한편 쪽팔렸다. 맨발로 터덜터덜 회사에 복귀했다.
    일상
  • 26.09.02
    접영은 해도해도 모르겠고, 평영은 해도해도 안 는다.
    이제 수영장 휴장하고나면 안 그래도 별로던 실력 더 떨어지겠지...
    한 가지 다행인 건 어머니는 집 근처 수영장 오전반에 붙으셨다는 거다. 이젠 제법 폼이 그럴듯해졌는데 계속 배울 수 있으셔서 다행이다.

    오늘의 수영 밥상은 명란 들기름파스타와 화이트와인~
    다 먹고 한시간동안 산책하고 왔다.
    수영
  • 26.08.31
    수영만 끝나면 배가 고파
    이마트에서 잔뜩 장 본 다음 맥주에 냉채먹고 쿠크다스 조짐

    집 앞에 새로 연 편의점도 스렁슬렁 가봤는데, 맥주랑 음료가 이마트보다 싸서 "그냥 여기 매상 올려줄 겸 이리 와서 살걸~~"하고 후회했다.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