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너와 우주를 걷기 위하여
★★★★

공부도 알바도 오래 못 가는 불량 고교생 코바야시.
어느 날, 코바야시의 반에 좀 별난 우노가 전학 온다.
그는 누가 연이어 말을 걸면 경직돼 버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는 등 ‘보통’을 어려워한다.
그럼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노력하는 우노에게 공명한 코바야시는 자기 자신도 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1
kwonna
어쩐지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으로 불량하게 살던 주인공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동급생이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상에 적응하는 걸 보고 용기를 얻어 하나씩 극복해나가는 관계성과 스토리가 너무 좋다.
03.26 19:11
2
kwonna
자기의 부족한 면을 인정하고, 더 나은 모습이 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좋아... 아아... 메달리스트 다음으로 이거 읽으니까 겹쳐 보이는 부분도 있고 완전히 정화되는 느낌...
03.26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