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하렘 혼 (+이혼 하렘)
★★★
‘사귄 남자들은 죄다 유부남이었습니다’
.
도쿄에서 계속 만나는 남자들에게 속기만 한 코하루는 고향에서 재기를 맹세하며 귀향한다. 그러나 코하루의 고향은 저출산 고령화와 과소비가 진행 중인 이 마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특구로 변해 있었다!
그것을 모르고 귀향한 코하루는 어딘가 이상한 마을의 풍경에 어리둥절하지만 위화감을 느낄 새도 없이 자신에게 닥쳐온 현실에 적응하기 바쁘다.
마에조노 코하루 22세의 여름.
‘귀여운 것’ 하나만으로 살아온 여자의 리얼한 싸움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이혼 하렘] 보다가 너무 별로라 '이거 볼 돈으로 [하렘 혼] 보지'싶어서...
[이혼 하렘]은 첫날밤에 '엣...들어온거야?'라는 말을 듣고 발기부전에 걸려 섹스리스로 살아오다 이혼한 전처랑 똑같이 생긴 동생이랑 연애하는(하지만 전처랑 똑같이 생긴 얼굴때문에 계속 발기를 못하는) 이야기래서 혹해서 사봤음.
남작가 성인향 판타지 특유의 씹스러움이 너무 웃기다. 근데 이 씹스러움때문이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3권에서 하차했다. 하렘혼은 씹스러워도 재밌는데 왜 이혼 하렘은 재미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나 써보려고 한다.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요, 하렘혼은 인기있을만한 남자가 하렘을 만들어서 납득이 되는데 이혼 하렘은 무매력 주인공이 '착하다'라는 장점 하나만으로 수많은 여자들이 꼬여오는 전개가 너무 찌질이가 멍때리면서 생각한 내용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