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상
6현의 사무라이
미국과 러시아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기, 러시아는 핵폭탄을 투하하여 미국을 정복한다. 그러나 단 한 곳은 러시아에 점령되지 않고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모든 이들이 꿈꾸는 자유가 있고 음악을 비롯한 예술이 넘쳐흐르는 그 곳을 사람들은 '로스트 베가스'라고 불렀다.
소련의 점령 후 40년이 지나자 베가스의 지도자로서 평화를 유지했던 엘비스 황제가 사망한다. 이에 각국의 내로라하는 전사들이 지도자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베가스에 몰려든다.
혼자보다 친구들 모아서 팝콘이랑 음료 먹을거리 쌓아놓고 보면 더 좋음
만화같은데서 시네필 캐릭터가 틀어놓을 법한 교과서적인 B급영화의 미덕을 두루 갖추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