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는 타임키퍼‘가 되어 수많은 시대의 증인으로 다른 국가의 마도학자들을 ‘폭풍우’로부터 구출한다.
1
kwonna
글자가너무 작아서 눈알이 뽑힐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튀는 장면들이 좀 거슬림. 트리거에서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보강을 안한 것 같은데 뭐 이정도로 애니메이션이 많으면... 이해합니다...
10.06 14:56
2
kwonna
애들이랑 전투하려니 떠오르는 건데 캐릭터 게임에서 제일 힘든 게 한정된 적 리소스 내에서 이야기 진행시키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적이랑 전투시키는 거임...
그나마 라이브한 지 좀 된 게임이면 적 가짓수가 늘어나있어서 괜찮은데 초반엔 진짜 허구언날 와이번이랑 싸운 페그오마냥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게 됨ㅠ
10.06 14:59
3
kwonna
진짜 말 많네 튜토리얼중에...
10.06 15:24
4
kwonna
뭔지도 모를 재화랑 쿠폰을 끝없이 주네... 정신없다.
예전엔 재화 주면 바로 이용하는 튜토리얼까지 구성했는데 요새는 이런 설명을 최대한 생략하게 된 추세라 걍 뭐 받았는지도 모르고 넘기게 된다...
뭘 어디다 어떻게 쓰면 좋은 건지 공략페이지 들어가봤는데 모르겠음ㅠ 일단 가챠부터 돌림 되겠지?
10.08 14:33
5
kwonna
주크박스는 뭐지? 배경 bgm인가?했는데 에픽패스같은 상품인듯. 보상 스킨은 앨범 커버로 묘사하고, 진행도는 데시벨로 표현하고...
좋게 말하면 시스템을 게임 컨셉에 맞게 세심히 녹여낸 게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시스템이 쓸데없는 부분까지 컨셉츄얼하게 표현돼서 알아보기 힘들다.
아니 그리고 입장하면 진행도 화면부터 보여줘야지 상품화면부터 보여주면 이해도 하기 전에 "헉 이거 사야지"하고 결제를 하겠냐고... 전체적으로 어떤 구조인지를 보여줘ㅠ
10.08 14:39
6
kwonna
팝업을 보면 목소리가 벽 너머에서 들리는 듯 변하고, 다른 화면으로 가면 목소리가 멀어지는 디테일이 좋네.
10.08 14:46
7
kwonna
행동봉쇄 전투 시스템을 "미래를 빼앗는 방법"이라고 표현하는 걸 보고 '이 정도 층위의 텍스트에까지 설정을?? 단순 텍스트 설정 담당자가 많나??' 하는 생각이 듦...
일할 때 노동력의 한계가 있다보니 힘 줘야하는 중요 텍스트 아니면 가져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_^...
10.08 22:39
8
kwonna
태엽소리 오르골소리 종이 소리 같은 아날로그적 UI 사운드가 좋다
10.08 23:41
9
kwonna
제일 스펙터클이 있는 부분만 스테이지에 스토리로 넣어두고, 해당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재미없는 설정이나 리소스가 단발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오솔길로 넣어두는 구조
10.09 00:17
kwonna
여러 형태의 사이드 스테이지가 보는 재미가 있다.
10.11 19:39
10
kwonna
2-3스테이지 과거 회상 장면 텍스쳐 요소 및 오렌지 하나씩 줄어드는 연출 괜찮은 듯.
그리고 텍스트 스킵이 안 되고, 대사창에 있는 대사 출력 후 현실 세계의 음성이 교차로 들림.
10.09 02:27
11
kwonna
컨셉은 좋은데 스토리가 매끄러운 느낌은 아니네...
금괴 훔치듯이 조성해놓고 별일 아닌 걸로 무마한다든가, 슈나이더는 죽은 것처럼 꾸며놓고 과거로 시간대를 옮겨놔서 이해가 직관적이지 않은 데다, 심지어 청승 다 떨어놓고 죽지도 않았음... 걍 죽여라 좀. 연출에 그만큼 힘을 줬으면 거기서 죽여야지.
10.09 05:00
12
kwonna
복낙원 프롤로그에 들어간 텍스트연출 괜찮다.
움직이는 이미지 레이어 위에 얹어지는 텍스트 글로우/시간차 등장/이탤릭 명령어 등...은 지금생각해보니 타임라인 연출이네 아놔
10.10 05:59
13
kwonna
미안한 말이지만 슈나이더 이만큼 감성팔이했으면 말 그만하고 죽어라 좀
초안은 걍 총 맞았을 때 죽이는거였는데 기획자들이 시스템 볼륨 부족하다고 갑자기 스테이지를 늘이는 바람에 어떻게든 긴장감을 유지하기위해 한번 죽였던 애를 다시 살렸다 다시 죽인 거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 않은 이상 납득 불가능
그리고 아마 이게 맞을 것 같다
아니 근데 볼륨 문제면 소더비랑 소네트 조우 장면이나 더 챙겨주라고
10.10 07:39
14
kwonna
주로 게임이 아닌 영상에 사용되던 텍스트 애니메이션 효과 볼 때마다 타이포그래피 연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낌
10.10 07:42
15
kwonna
애기들 넘귀엽다
근데 왜 버틴만 두상 클리핑 안 당했죠 주인공 특권인가요
10.11 15:03
16
kwonna
ㅋㅋㅋㅋㅋㅋ마틸다 최애 될 것 같음
자존심 세고 착하고 잘난척하는 꼬맹이 진짜 좋아
그리고 약속된 백합의 향...
"나 혼자? 그 애도...와?"에서 그 애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사랑할 수밖에 없엇어요.
10.11 19:36
kwonna
심지어 첫사랑한테 반해서 여기까지 온 거였냐구ㅋㅋㅋㅠㅠ
10.11 19:49
17
kwonna
문양 장착 컨셉이 재미있다.
머리 모양의 석상을 이용하는 연출.
10.11 19:36
18
kwonna
내 꽃사슴에게 무슨 일이
10.11 19:37
19
kwonna
후반부(4챕터) 부터는 전투 있는 스토리 모드랑 전투 없는 동화 모드로 제공해주네. 덱 키우긴 귀찮은데 스토리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가...
10.11 21:38
20
kwonna
릴리아 허스키보이스 좋다. 김선혜 성우님이시구나. 에픽에서 비브리스도 하셨네.
10.11 21:54
21
kwonna
건축물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식물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좋다.
10.11 23:58
22
kwonna
빗자루라 부르는 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릴리아 언니가 좋다. 파일럿을 마녀라고 부르는 것도. 현대적인 것에 전통적이거나 비유적인 이름을 붙이는 건 왜 이렇게 좋을까?
그러고보니 trpg중에 2차대전 배경으로 한 여자 파일럿 스토리도 밤의 마녀들 아니었나.
10.12 00:41
23
kwonna
리버스 스토리 연출이 재활용을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들어진 것 같은 점이 인상깊다.
지금 상황에 맞게 잘 만들었네~ 근데 이거... 다음에 또 쓸 거야? 같은 의문이 들어서 지인분께 물어보니까 내 예상대로 다시 안 나온대ㅋㅋㅋㅠㅠ
게다가 더 무서운 소리를 들었는데, 유튜브에 올라오는 리소스들 인게임에 안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거랑 별개로 영상을 꼬박꼬박 챙겨본다고 함.
이게 너무 내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말이라 멘붕옴. 음식 귀한 나라에서 1세계 사람들이 배때지가 불러가지고 음식물 낭비하는 거 보는 기분임...
10.12 02:29
24
kwonna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젤 충격받았던 건 이름도 없는 모브들 떼거지로 나오는 씬ㅋㅋㅋ
중요한 장면도 아니고, 캐릭터 픽업에 도움도 안 되는데 열 명에 가까운 인물들을 때려박은 삽화를 쓴다고?? 너희 이렇게 흥청망청 살거야???하고 화가 날 지경...
10.12 02:30
25
kwonna
중국겜이 이정도로 인력을 갈아넣은 미친 리소스쇼를 펼치면 우리는 그걸 따라가는 게 아니라, 코어한 지점을 가성비있게 공략해야한다 보는데, 대규모자본 중국겜하고 뽕찬 윗선들이 기한도 인력도 없는데 자꾸 중요하지도 않은 거 하자고 했던 거 떠올라서 괴롭다.
리소스 만드는 인원과 일정이 무한한것도 아닌데 제작일정 다 무시하고 가져오고, 무리해서 집어넣고...
우리는 그게 안된다는 걸 인정하고 어떻게든 양이나 퀄리티로 건드릴 수 없는 컨셉이나 효율 위주로 더 세심하게 리소스를 발주하고, 일정 테트리스를 잘 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하는데 무조건 고퀄! 무조건 많이! 만 외치고 있으니...
10.12 02:31
26
⟡ kwonna
직장 동료들과 나눈 개발 리소스 관련 이야기
비밀글입니다.
10.12 03:03
27
kwonna
bgm교체 ui도 튜토리얼에서 제대로 출력 안 되는 화면 리소스랑 레버를 돌리고 옆을 치는 조작까지 들어간 게 진짜 경악 그 자체임.
이런 기획서 들고 오면 "튜토리얼은 조작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지 설정과 스토리를 넣는 곳이 아닙니다.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설정적 요소를 넣을 순 있어도, 그걸 위해 분량이 늘어나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고 최대한 줄였을 텐데...
그리고 bgm마다 설정 외에도 캐릭터들 입장에서 해당 bgm이 나올 때의 상황을 회상하는 듯한 코멘트가 있는 것도 인상깊다.
어쨌든 립구 하기 전에도 립구가 제가 익숙한 서브컬쳐겜 트랜드랑은 좀 거리가 있는? 겜이라 생각했었는데
하면할수록 그런 생각이 좀 더 강해짐
립구말곤 이 맛 못말아준다 싶기도 하고
-
립구는 서브컬?쳐? 보단 그 문학쟁이들이 섭컬쳐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겜이라 생각해요.
-
그것이 립구
괜히 아방가르드가 아님
-
글초
아방가르드가 맞는 것 같아요
네 세계가 굉장해보이는데 이해가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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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펭드럼보고 꿈쩍않던 사람같다
난 울었는데...
그래서 전 립구 계속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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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방가르드라는 건 초롱님이 판단하신 건가요 아님 유저 사이의 인식인가요 캐치프레이즈인가요
-
공식이요
-
본인들도 본인 겜이 뭔말을하는지 잘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군아...
카제나가 sf 아방가르드로 갔어야 하는데...
11.05 11:52
34
kwonna
컨셉 하나만은 정말 인정따리 인정따한다
11.05 12:13
35
kwonna
뭔 말을 하는지 알 수는 없어도 느낄 수 있는 이런 아방가르드를 난 정말 사랑하는구나... 아방가르드는 어린왕자의 상자와 같아서 단서 몇 개로 자기가 보고 싶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게 매력적인 것 같다.
11.06 05:04
36
kwonna
리버스 스토리 보는 순서
.
11.10 00:25
kwonna
.
11.10 00:25
37
kwonna
가상몽유 처음 들어왔는데 이미지 외에 아무것도 없어서 '...?'함... 그림을 눌러보니 각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하고 상호작용하며 전투가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것 같았음.
아무래도 '꿈'이라는 컨셉이다보니 대화의 단락단락이 끊어지고 모호해도, 알 수 없는 전투가 벌어져도 그러려니 하게 되는 듯. 이후 반복 전투 컨셉에 참고해야지.
11.10 01:21
kwonna
와중에 꿈 속에서도 버틴 견제하는 마틸다가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
11.10 01:23
38
kwonna
연출 좋다. 보고서 이미지에서 마틸다가 읽어내기 시작하기카 프레임에 종이 뭉치가 슬라이드 인 되고, 그 틈새로 과거의 이미지가 보이는 연출. 마틸다의 목소리가 화자와 겹쳤다가, 화자 단독 보이스로 교체됨.
11.11 06:34
39
kwonna
별은 빛나건만 2스테이지 전투기 조종간에서 신문으로 넘어가는 장면 연출 죽인다
11.21 18:12
40
kwonna
이졸데...아름다와...
얼굴에 드리운 구슬이 눈물방울처럼 보여서 아름답다. 이걸로 연성도 해보고픔...
11.26 09:39
41
kwonna
그냥 유리카베잖아 마커스ㅋㅋㅋㅋㅋㅋㅠㅠ
11.28 12:28
42
kwonna
황무지에서 왜 다마고치를 키워야하는데요...
진짜 쓸데없고 귀찮은 거 시킨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스토리 섞어가며 이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는 거냐? 왤케 숙제를 많이 만드는 거야...
비직관적이고 컨셉츄얼한 용어들을 보니까 짜증부터 난다.
11.30 21:06
43
kwonna
"이건 증오와 분노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아니란다. 발자국은 발걸음을 내딛기 전부터 이미 존재했어."
극적인 순간 연극톤의 대사와 무대 음악 연출이 넘 좋음...
12.04 15:40
44
kwonna
이졸데 그냥 미친 여자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미친 여자였네요
12.05 14:42
45
kwonna
이번편 이졸데도 테마도 너무 아름다운데 광기와 피로 얼룩진 분위기가 너무 좋음
12.05 14:43
46
kwonna
미친 여자가 배은망덕하게 은혜갚기하는 것도 한없이 평범한 구원자 앞에서 약해지는 것도 좋아요
12.05 14:44
47
kwonna
다들 미쳐서 클라이막스로 돌진하는 게 좋다
그리고 하인리히의 분노도 이해가 됨...
근데 이졸데는 이해가 안 됨...
당연함... 미친 여자임... 정상인은 이해할 수 없음...
12.05 15:26
48
kwonna
이럴수가 스탠딩일러 퀄리티가 아무래도 npc같긴 했지만 진짜 죽어버리다니
죽어가는 마커스를 살리기위해 읽고 또 읽는데도 점점 페이지가 사라지는 연출이 좋다. 그 페이지에 영원히 머무르고 싶어도, 언젠가는 끝에 다다르게 된다는 묘사도...
12.05 15:28
49
kwonna
미친여자 좋아... 사랑에 미친 여자? 없어서 못 먹습니다...
12.05 17:04
50
kwonna
막보스 넘 안 깨져서 찾아보니까 이졸데 넣으면 만사해결이래가지고 반신반의하면서 힐러 빼고 졸데 넣었더니 미친듯이 날아댕김
미안해 졸데야 이건 네 무대였는데.....
12.05 17:05
51
kwonna
별은 빛나건만 끝나고 이벤트 스토리 두 개 까봤는데 둘 다 처음부터 어떻게 이 사건이 시작됐는지 별 관심도 없는 설명부터 시작해서 진입장벽 너무 느껴짐... 호기심 가지고 진입한 유저는 도파민을 원할 텐데 걍 설명은 서브로 빼고 본편이랑 새 캐릭터 소개부터 진행하면 안 됐던 걸까나
12.05 17:40
52
kwonna
고독의 노래(메인) -> 질주 골든 시티 -> 유령의 도로 -> 슬픈 열대(메인) -> 지구에서의 마지막 밤 -> 광기의 역사(메인)
12.09 00:52
53
kwonna
머나먼 길
12.09 00:53
kwonna
좋았던 연출
별다른 bgm없이 멀리서 들리는 코 훌쩍이는 소리랑 기침을 배경음으로 사용한 연출
장면이 순식간에 지나가며 이미지 및 텍스트가 진동하는 연출
화염이 덮이면서 장면이 전환되는 연출
색상반전 후 빠르게 지직거리며 점멸하는 연출
12.09 00:53
kwonna
좋았던 설정
가고일 종족의 몸에 봉인된 악마의 본성... 나루토의 구미호같은 그런... 이런 설정도 잘 쓰면 참 맛있는데.
자기는 선조처럼 욕망과 악마의 말때문에 결정한 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라면서 "너한테는 내 영혼에 명령할 자격이 없더. 그리고 난 네 힘을 빼앗을 거야" 이 대사 너무 멋있음...
그리고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튀는 장면들이 좀 거슬림. 트리거에서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보강을 안한 것 같은데 뭐 이정도로 애니메이션이 많으면... 이해합니다...
그나마 라이브한 지 좀 된 게임이면 적 가짓수가 늘어나있어서 괜찮은데 초반엔 진짜 허구언날 와이번이랑 싸운 페그오마냥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게 됨ㅠ
예전엔 재화 주면 바로 이용하는 튜토리얼까지 구성했는데 요새는 이런 설명을 최대한 생략하게 된 추세라 걍 뭐 받았는지도 모르고 넘기게 된다...
뭘 어디다 어떻게 쓰면 좋은 건지 공략페이지 들어가봤는데 모르겠음ㅠ 일단 가챠부터 돌림 되겠지?
좋게 말하면 시스템을 게임 컨셉에 맞게 세심히 녹여낸 게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시스템이 쓸데없는 부분까지 컨셉츄얼하게 표현돼서 알아보기 힘들다.
아니 그리고 입장하면 진행도 화면부터 보여줘야지 상품화면부터 보여주면 이해도 하기 전에 "헉 이거 사야지"하고 결제를 하겠냐고... 전체적으로 어떤 구조인지를 보여줘ㅠ
일할 때 노동력의 한계가 있다보니 힘 줘야하는 중요 텍스트 아니면 가져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_^...
그리고 텍스트 스킵이 안 되고, 대사창에 있는 대사 출력 후 현실 세계의 음성이 교차로 들림.
금괴 훔치듯이 조성해놓고 별일 아닌 걸로 무마한다든가, 슈나이더는 죽은 것처럼 꾸며놓고 과거로 시간대를 옮겨놔서 이해가 직관적이지 않은 데다, 심지어 청승 다 떨어놓고 죽지도 않았음... 걍 죽여라 좀. 연출에 그만큼 힘을 줬으면 거기서 죽여야지.
움직이는 이미지 레이어 위에 얹어지는 텍스트 글로우/시간차 등장/이탤릭 명령어 등...은 지금생각해보니 타임라인 연출이네 아놔
초안은 걍 총 맞았을 때 죽이는거였는데 기획자들이 시스템 볼륨 부족하다고 갑자기 스테이지를 늘이는 바람에 어떻게든 긴장감을 유지하기위해 한번 죽였던 애를 다시 살렸다 다시 죽인 거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 않은 이상 납득 불가능
그리고 아마 이게 맞을 것 같다
아니 근데 볼륨 문제면 소더비랑 소네트 조우 장면이나 더 챙겨주라고
근데 왜 버틴만 두상 클리핑 안 당했죠 주인공 특권인가요
자존심 세고 착하고 잘난척하는 꼬맹이 진짜 좋아
그리고 약속된 백합의 향...
"나 혼자? 그 애도...와?"에서 그 애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사랑할 수밖에 없엇어요.
머리 모양의 석상을 이용하는 연출.
그러고보니 trpg중에 2차대전 배경으로 한 여자 파일럿 스토리도 밤의 마녀들 아니었나.
지금 상황에 맞게 잘 만들었네~ 근데 이거... 다음에 또 쓸 거야? 같은 의문이 들어서 지인분께 물어보니까 내 예상대로 다시 안 나온대ㅋㅋㅋㅠㅠ
게다가 더 무서운 소리를 들었는데, 유튜브에 올라오는 리소스들 인게임에 안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거랑 별개로 영상을 꼬박꼬박 챙겨본다고 함.
이게 너무 내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말이라 멘붕옴. 음식 귀한 나라에서 1세계 사람들이 배때지가 불러가지고 음식물 낭비하는 거 보는 기분임...
중요한 장면도 아니고, 캐릭터 픽업에 도움도 안 되는데 열 명에 가까운 인물들을 때려박은 삽화를 쓴다고?? 너희 이렇게 흥청망청 살거야???하고 화가 날 지경...
리소스 만드는 인원과 일정이 무한한것도 아닌데 제작일정 다 무시하고 가져오고, 무리해서 집어넣고...
우리는 그게 안된다는 걸 인정하고 어떻게든 양이나 퀄리티로 건드릴 수 없는 컨셉이나 효율 위주로 더 세심하게 리소스를 발주하고, 일정 테트리스를 잘 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하는데 무조건 고퀄! 무조건 많이! 만 외치고 있으니...
이런 기획서 들고 오면 "튜토리얼은 조작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지 설정과 스토리를 넣는 곳이 아닙니다.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설정적 요소를 넣을 순 있어도, 그걸 위해 분량이 늘어나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고 최대한 줄였을 텐데...
그리고 bgm마다 설정 외에도 캐릭터들 입장에서 해당 bgm이 나올 때의 상황을 회상하는 듯한 코멘트가 있는 것도 인상깊다.
죽을 염려 없는 악당캐가 지멋대로 떠들어대는 바람에 알고 싶지 않았던 악의 내면을 강제로 들여다보게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중간중간 들어가는 3d 영상 연출이 신기한데 어떻게 넣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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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 쫌 길다는 체감은 있고, 하지만 읽고 대유잼이면 그때부턴 신경 안쓰여요!
길다=스토리 갯수가 보이니 그게 많다는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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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언제부터 재밌다 아니다가 보이는 것 같나요?
-
재밌다:
-내 최애나 흥미있던 캐의 등장or 익숙한 캐릭터나 주인공(버틴) 등판하면 대유잼 보장같은 느낌이 들었어요.(아무래도 익숙해서 친근함 들어가꼬 그런듯)
-뭔가의 상황에서 누가 죽거나 비명지르거나 소리지를때....성우 데시벨 올라갔을때...
-떡밥 텍스트 하나하나 던져주는거 다 읽었다는 전제 하에, 스토리상 은연중에 사실은 이런 진실이 있다는걸 숨겨놓은걸 깨달은 순간이 올 때( 튜즈데이 호텔 에피소드가 그랬음)
아니다:
-처음보는 신캐가 삽질 오래할때(제가 노진구계열을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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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만 하긴 라포 제대로 쌓기 전까진 세심하게 행동 제어해야하는듯...
첫인상때 비호감캐가 되어버리면 개선하기가 엄청 힘들기 때문에...
요즘엔 커뮤에서 밈으로 죽을때까지 따라다니기도 하고
카제나에선 제대로 라포도 쌓기 전에 서사를 소비해버리는 캐릭터(레노아)나
좋은 모습 하나 안 보여주면서 땡깡부리는 캐릭터(베릴)로 첫인상 박혀버리는 경우가 있었어서...
마 니 가챠겜 원데이 투데이하냐!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심지어 함장조차...
이 친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 친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상황해결에 도움되는 건 아무것도 없고 무능해서 꼽이나 먹고 하니까
이입해야하는 플레이어가 먼저 손절치게 되는듯...
초반엔 비호감스택 안 쌓기 위해 몸비틀기하고, 대충 이 정도면 라포가 쌓였겠구나 싶을 때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게 좋아보여요...
근데 그렇게 되면 초반 빌드업 구간이 너무 늘어질 수 있어서
실제로 긴 호흡을 가진 립구는 플레이어 체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슴.
-
전 립구 호흡이 길긴한데. 각 장마다 부각시키는 주인공이 명확해서 별로 안 지루했어요
-
맞아요 이번장엔 얘 얘기할거야! 같은 느낌
-
저도 내용은 재밌는데 이게 분량이 긴 걸 알다보니
좀... 진입하는 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달지 ^_^
-
그래서 아... 담에 시간 여유 좀 많을 때 할까... 하고 계속 미뤄두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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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 그래서 한창립구할때는 주말마다 몰아서했어요
모바일겜인데 약간 스팀겜처럼 메인스밀게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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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섭스 업뎃 못들어가고 주말에 밀려고 존버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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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그게 팬덤 유저한테는 유효할텐데
라이트유저들은 어떨까나
요새 트렌드는 아무래도 짧게짧게 가져가는 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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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립구 바로 이탈했는데
얘기하신 호흡 긴 벽이 컸어요
요새 책 한구절 안 보는데 이 대사를 줄줄 따라가며 해석할 여력이 없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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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방가르드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스타일 확실
맘에 안들면 나가삼 마이웨이 할거임
같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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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렇다기보단 립구는 뭐랄까
너네 미호요겜같은거 좀 해봤지? 이정도는 남발해도 ㅇㅋ지? ㅇㅋㅋ
이런 베이스가 좀 있었다고 생각함
그거버티고 맞으면 오래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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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요유저가 아니라 저런 생각을 못햇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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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신대박터지고나서
중국애들이 풀어주던 스토리 이제 걍 다 지멋대로 고유명사~ 이게 더 심해졌다생각하거든여
그놈의액자식도 5겹씩쓰고
마트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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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새 모바일 트렌드 적응을 못한 걸수도
자기들만 아는 고유명사 얘기 나오면 지루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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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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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즘 유저들은 걍 그러려니하고 넘겨요
전이걸 어디서느꼈냐면..
중국겜에서 이름 걍 한자명그대로 나와도 거부감없는걸보고
천리 뭐 이런이름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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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유명사가 좀 들어가야 v간지v가 난다고요!
하지만 스킬에서 고유명사 남발은 좀 자제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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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나이먹은 오타쿠라 꼰속성 생겨서 그러려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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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맞아요 한자명 그대로 나오는 여기서 세대 차이 많이느낌
내가 허용할 수 있는 범주는 한일영 정도인데
지금 자라나는 어린 오타쿠들은 중국어 정돈 들어가야 서브컬쳐향을 느끼게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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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립구 하기 전에도 립구가 제가 익숙한 서브컬쳐겜 트랜드랑은 좀 거리가 있는? 겜이라 생각했었는데
하면할수록 그런 생각이 좀 더 강해짐
립구말곤 이 맛 못말아준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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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구는 서브컬?쳐? 보단 그 문학쟁이들이 섭컬쳐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겜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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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립구
괜히 아방가르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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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초
아방가르드가 맞는 것 같아요
네 세계가 굉장해보이는데 이해가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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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펭드럼보고 꿈쩍않던 사람같다
난 울었는데...
그래서 전 립구 계속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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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방가르드라는 건 초롱님이 판단하신 건가요 아님 유저 사이의 인식인가요 캐치프레이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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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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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본인 겜이 뭔말을하는지 잘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군아...
카제나가 sf 아방가르드로 갔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꿈'이라는 컨셉이다보니 대화의 단락단락이 끊어지고 모호해도, 알 수 없는 전투가 벌어져도 그러려니 하게 되는 듯. 이후 반복 전투 컨셉에 참고해야지.
얼굴에 드리운 구슬이 눈물방울처럼 보여서 아름답다. 이걸로 연성도 해보고픔...
진짜 쓸데없고 귀찮은 거 시킨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스토리 섞어가며 이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는 거냐? 왤케 숙제를 많이 만드는 거야...
비직관적이고 컨셉츄얼한 용어들을 보니까 짜증부터 난다.
극적인 순간 연극톤의 대사와 무대 음악 연출이 넘 좋음...
그리고 하인리히의 분노도 이해가 됨...
근데 이졸데는 이해가 안 됨...
당연함... 미친 여자임... 정상인은 이해할 수 없음...
죽어가는 마커스를 살리기위해 읽고 또 읽는데도 점점 페이지가 사라지는 연출이 좋다. 그 페이지에 영원히 머무르고 싶어도, 언젠가는 끝에 다다르게 된다는 묘사도...
미안해 졸데야 이건 네 무대였는데.....
장면이 순식간에 지나가며 이미지 및 텍스트가 진동하는 연출
화염이 덮이면서 장면이 전환되는 연출
색상반전 후 빠르게 지직거리며 점멸하는 연출
자기는 선조처럼 욕망과 악마의 말때문에 결정한 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라면서 "너한테는 내 영혼에 명령할 자격이 없더. 그리고 난 네 힘을 빼앗을 거야" 이 대사 너무 멋있음...